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헷갈리는 맞춤법6

설거지 vs 설겆이 무엇이 맞을까? Q. 오늘은 네가 (설거지/ 설겆이)할 차례야. A. 정답은 '설거지'. 설거지 먹고 난 뒤의 그릇을 씻어 정리하는 일. EX] 먹고난 그릇을 설거지하다. 설겆이 ‘설겆이’는 ‘설거지’의 옛말이다. 따라서 ‘설거지’만 표준어로 삼는다. 2020. 5. 5.
할께요vs할게요 무엇이 맞을까? Q. 이번 프로젝는 제가 책임지고 (할께요/ 할게요). A. 정답은 '할게요'. 할게요 어떤 행동을 할 것을 약속하는 뜻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는 ‘-ㄹ게’이므로, '할게요'가 올바른 표현입니다. 같은 맥락에서 '갈게요 vs 갈께요', '먹을게요vs먹을께요' 등도 '갈게요', '먹을게요'가 맞는 말인거죠. EX] 모두 당신 뜻대로 할게 2020. 5. 5.
요새 vs 요세 무엇이 맞을까? Q. (요새/ 요세) 날마다 운동 다닌다. A. 정답은 '요새'. 요새 ‘요사이(이제까지의 매우 짧은 동안)’의 준말. Ex] 요새 금값이 많이 올랐다. 요세 요세는 없는 말입니다. 2020. 4. 28.
왠만하면 vs 웬만하면 무엇이 맞을까? Q. (왠만하면/ 웬만하면) 니가 좀 참아. A. 정답은 '웬만하면'. 웬만하면 1. 정도나 형편이 표준에 가깝거나 그보다 약간 낫다. Ex] 그 학생은 평소 성실했으며, 성적도 웬만한 학생이었다. 2. 허용되는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아니한 상태에 있다. Ex] 웬만한 사람은 다 아는 일이야. 왠만하면 '왠만하면'이라는 말은 없는 말입니다. 2020. 4. 28.
로서 vs 로써 무엇이 맞을까? Q. 제가 (학생으로서/ 학생으로써) 겪은 경험을 말씀드리겠습니다. A. 정답은 '로서'. 로서 지위나 신분 또는 자격을 나타내는 격 조사 EX] 그것은 학생으로서 옳은 행동이 아니야. 로써 어떤 물건의 재료나 원료/ 어떤 일의 수단이나 도구를 나타내는 격 조사 EX] 말로써 천 냥 빚을 갚는다고 한다. 2020. 4. 23.
서류 결재 vs 결제 무엇이 맞는 말일까? Q. 부장님이 아직 (서류 결재/ 서류 결제)를 안해주셨다. A. 정답은 '서류 결재'. 결재 결정할 권한이 있는 상관이 부하가 제출한 안건을 검토하여 허가하거나 승인함 EX] 그런 중대한 사안을 결재할 수 있는 권한이 내게는 없다. 결제 일을 처리하여 끝을 냄 EX] 그 돈은 은행에 입금된 지 하루 만에 카드값으로 자동 결제되었다. 2020. 4. 23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