폰트(글씨체) 사용 전 주의사항 반드시 알고가자!

오피스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폰트로는 내가 원하는 바를 모두 담아내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.

이럴 때 중요한 것 중 하나가 폰트(글씨체)입니다.

특히, 프레젠테이션을 하며 시각적인 자료를 보여줘야할 때 가독성이 좋고, 전체적인 발표 컨셉에 맞는 글씨체가 필요합니다. 

 

하지만 폰트의 경우 사용할 때 특히나 주의가 필요합니다.

폰트 개발사마다 무료 폰트의 사용 범위를 조금씩 다르게 규정하고 있고, 무료라 하더라도 폰트의 임베디드나 2차 수정 등은 금지하는 경우도 있으니 반드시 폰트 사용 전 개별 폰트 상세 페이지에 명시된 사용 범위를 확인 후 사용해야 합니다.

 

 

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 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 제작·배포한 ‘폰트 파일에 대한 저작권 바로 알기‘에 대한 글을 링크로 걸어둘테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http://www.mcst.go.kr/kor/s_notice/press/pressView.jsp?pSeq=12626

보도자료 - ‘폰트 파일에 대한 저작권 바로 알기’ 배포 | 문화체육관광부

 

 

네이버 소프트웨어 폰트 다운로드 링크

제가 주로 폰트를 다운로드할 때 사용하는 사이트와 폰트 사용범위 확인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.

https://software.naver.com/software/fontList.nhn?categoryId=I0000000#brandId=

폰트

 

 

폰트 사용범위 확인 방법

네이버 소프트웨어 폰트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.

 

원하는 폰트를 클릭하여 들어가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하는 부분은 '사용범위'입니다.

제가 예시로 가져온 서울서체는 개인/기업, 국내/국외 모두 사용이 가능하네요.

하지만 앞에서 말씀드렸다싶이 제작사에서 규정하는 사용범위가 제각각이므로 더 자세한 확인이 필요합니다.

창을 아래로 내려볼게요.

 

창을 아래로 내리면 '사용범위'에 대해 더욱 자세하게 적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.

글을 읽어보니 서울서체는 다양한 매체에 자유롭게 사용가능하고, 특별한 허가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합니다.

그러므로 서울서체를 활용해서 홍보물을 만들어서 배포해도 괜찮고, 기업에서 공개적인 발표를 할때 사용해도 괜찮은거죠.

 

그렇다면 이번에는 반대의 경우도 살펴볼까요?

타이포 크레파스M이라는 폰트는 사용범위가 개인, 국내만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 

아래로 내려서 자세한 사용범위를 살펴보면 상업적인 경우, 단체 사용자의 경우에는 별도로 구매해서 사용해야한다고 분명하게 명시가 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 

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이 폰트 때문에 걱정할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!